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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 칼럼

하타요가적 명상 Pratyahara

관리자 | 2012.05.10 16:13 | 조회 3473
사람들은 대부분
편안히 쉴수 있는 '안식'을 바란다.

이러한 안식에 대해 사람들은 막연하게나마
외부의 자극에 방해받지 않는
평온한 의식 상태에 머무는 법을 찾고자 한다.

본래 사람들의 깊은 내면에서는 마음의 평안과
안식. 정신집중 등의 능력을 회복하기를 갈망한다.

우리는 의식의 내부에 외부 영향을
차단하는 고유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외부의 영향을 매일 잠을 자면서
차단하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그러한 능력의 예이다.

또한 예술가들이나 과학자들이 자주 갖고 있는 고도의 몰입상태처럼
모든 지각을 유지하면서도 의지력으로 그렇게 하는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그러한 고도의 집중 안에서 도리어
동중정動中靜의 원리처럼오히려 깊은 안식과 평안함을 찾을 수 있는데.

명상은 이러한 마음의 원리를 체계화시켜 깊은 의식상태속에서
평안함과 자유를 성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요가 수트라에서는

외적인 요가의 형식으로
권계,금계,아사나,프라냐야마를,

내적인 요가의 단계로
프라티아하라,다라나,디야나,사마디를 제시한다.

내적인 요가의 시작인
프라티아하라(Pratyahara,制感)는
'반대방향으로 떨어져서'라는 의미의 prati 와 강조사 'a' 그리고
'끌다'는 뜻의 동사원형 hr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직역하자면,
'~에서 벗어나 끌기'로, '프라티아하라'는 감각이 바깥으로 향하는 것을
내면으로 돌이켜 제어한다는 뜻이다.

흔히, 거북이가 발을 껍질 안으로 끌어당겨 숨기는 것이나,
마부가 날뛰는 말을 제어하는 것에 많이 비유한다.

다라나(Dharana, 集中)는 '
잡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흔히 '집중'이라고도 번역된다.

파탄잘리는 집중을 의식을
한곳에 묶어두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디야나(Dhyana,禪定,冥想)는
'생각하다, 숙고하다, 명상하다'는 뜻의 어근 dhyai에서 왔는데,
명상이나 선정 등으로 번역된다.

디야나란 사유 속에 하나의 생각만이 가득 차서
다른 생각(잡념)이 그 생각을 방해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사유작용 자체를 억제하고 고요히 한다는 의미가 내포 되어 있다.

일상적이고 현상적인 사유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참자아인 진아가 자유롭게 되는데, 이 때문에 요가수트라 1장 2절에서는
'요가는 마음작용을 없애는 것이다.' 라고 정의한다.

보통은 크게 다라나와 사마디를 포함하여
디야나(명상)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명상이라는 말의 기원이 바로 디야나에서 왔다.

또한 불교에서 말하는 禪 역시도
요가의 디야나에서 기원을 두고 있는데
禪나란 바로 디야나의 한문번역 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삼매samadhi는 접두사 sam(함께)과 a
그리고 dhi(놓다, 두다)로 구성되어있는데. 직역하자면 '함께 놓다' 라는 의미를 지닌다.

함께 놓는다는 것은 융합, 합일을 의미하는데
'주관과 객관'의 융합을 가리키기도 한다.

유명한 베단타 철학자
비디야란야의 판차다쉬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점차적으로 명상하는 자와
명상 사이의 구분이 사라지면서
대상의 영역만이 의식 속에서 빛난다.

그래서 의식은
마치 바람이 없는 곳에 있는 등불과 같다.
이것을 사마디라고 한다.

프라티아하라를 시작으로 해서 이루어지는
다라나,디야나,사마디의 세가지를 묶어 총제라고 번역되는
상야마(Samyama)라고 부르기도 한다.

뒤에서 소개될 명상법은 이
상야마의 방법을 통해 명상을 일으키는 방법이다.

명상은 이처럼, 사유작용 자체를 정지시키고
고요히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일상적이고 현상적인
사유작용으로부터 자유로울 때
비로소 참자아인 진아가 자유롭게 된다.

그래서 요가수트라 1장 2절에서는
요가는 마음작용을 없애는 것이다. 라고 정의하기도 한다.

또한, 명상은 우리의 몸과 마음의 균형을 가져오고
또한 사물의 진면목을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우리의 사유의 근원으로 되돌아가
내안에 존재하는 본성을 자각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명상을 통해 사고로 이루어진
자아인 에고와 감정적인 흥분으로부터 자유로워져
본래 우주와 내가 하나였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수백년 동안 불을 밝히지 않아 어두운 방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단 한 번의 불을 밝힘을 통해 어둠이 모두 사라지듯.

한번 한번의 명상을 통해 마음의 빛을 밝혀
모든 고뇌와 불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것이 바로 명상이다.


靑鶴 울리싸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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